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는 최근 우리별3호가 촬영한 서울지역의 위성영상을 공개했다. 인공위성센터는 당초 7월 1일 한반도를 대상으로 위성영상을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장마의 영향으로 이를 앞당겼다. 사진은 인공위성 자세를 수직방향으로 14도 틀어 약간 경사진 각도에서 촬영했다. 인공위성센터는 이에 앞서 24일 우리별3호에 전력을 공급할 태양전자판을 펼쳤으나 설계상의 결함으로 한쪽 태양전지판을 완전하게 펼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공위성센터는 오는 7월 1일쯤이면 주기상 우리별3호가 한반도에 수직으로 지나가게 돼 지도수준의 더욱 선명한 사진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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