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는 최근 우리별3호가 촬영한 서울지역의 위성영상을 공개했다. 인공위성센터는 당초 7월 1일 한반도를 대상으로 위성영상을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장마의 영향으로 이를 앞당겼다. 사진은 인공위성 자세를 수직방향으로 14도 틀어 약간 경사진 각도에서 촬영했다. 인공위성센터는 이에 앞서 24일 우리별3호에 전력을 공급할 태양전자판을 펼쳤으나 설계상의 결함으로 한쪽 태양전지판을 완전하게 펼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공위성센터는 오는 7월 1일쯤이면 주기상 우리별3호가 한반도에 수직으로 지나가게 돼 지도수준의 더욱 선명한 사진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