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베르트 로드리게스가 각본을 쓰고 「이블데드」의 시나리오 작가겸 배우 스콧 스피켈이 메가폰을 잡아 현란한 특수효과, 잔인함과 영화적 재미, 숨가쁜 액션, 호러에 포르노까지 기발하고 황당한 아이디어와 오락성으로 무장한 영화.
전문 은행강도인 벅(로버트 패트릭)은 함께 은행을 털던 친구 루터(브루스 캠벨)가 탈옥하자 새로운 범행을 공모한다. 이들은 공범 3명을 끌어들여 멕시코의 황량한 벌판 위의 코요테 모텔에서 여정을 푼다. 길을 잃게 된 루터는 「젖꼭지클럽」에 들어가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우성시네마 배급·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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