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엔지니어링(대표 김광원)이 저가형 무유도 필름콘덴서 권취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알루미늄포일 2장과 폴리프로필렌·폴리에스터필름 2∼4장을 감을 수 있는 무유도 필름콘덴서 전용설비로 가격은 대당 1000만원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기존 권취기는 가격이 5000만원으로 고가이면서도 일부 기능은 많이 이용되지 않아 낭비요소가 많았다』며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무유도 필름콘덴서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넣어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권취기가 한 스핀에 두개 이상의 필름을 감는 더블권취방식을 채용, 균일용량의 콘덴서 생산이 어려웠지만 이 제품은 한 스핀에 필름을 한개씩 감도록 한 결과 콘덴서 필름의 권취오차를 ±1%로 낮춰 용량균일화를 100% 가까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규격은 520×670×1535㎜로 권취속도는 3.5sec/1Ps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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