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SEK99에 정보기술 전문업체, 단체, 국가기관 등을 참가시켜 대만국가관(Taiwan Pavilion)을 설치운영한다.
대만 경제부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만국가관에는 렉트론·맥스트로닉 등 22개 업체의 네트워크장비, 디스크장치, 컴퓨터액세서리 등 250여점의 신제품들이 출품됐다. 이 같은 출품 동향은 사운드·그래픽카드, 주기판 등 기존 대만업체들의 단골품목들과 다른 것이어서 국내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야별 출품현황을 보면 네트워크장비 부문에서 아미고기술, 에이텐 인터내셔널, 홀리 펄, 렉트론, 패스트 채널 등 6개사가 자체 개발한 LAN카드·팩스모뎀·허브·스위치·커넥터·USB관련장치 등을 선보였다. 디스크장치 부문에서는 데이터파브시스템스, 맥스트로닉, 세일링스토롱 인터넷널 등 5개사가 CD리라이터블, CD리코더롬, 하드디스크, RAID솔루션, 대용량 디스크 어레이 등을 출품했다.
<이규태기자 g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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