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최근 신한생명이 전자상거래(EC)시대에 대비해 추진한 사이버 마케팅용 시스템 구축에 자사의 「GP7000F/200」과 「GP5000/280」 등 중대형서버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후지쯔가 공급한 「GP7000F/200」 기종의 경우 울트라스파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유닉스서버로 디스크·전원·팬 등 컴포넌트의 다중화를 통해 데이터 가용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또 한국후지쯔는 이같은 사이버 마케팅용 시스템과 함께 신한생명의 정보계 및 웹서버용으로 자사의 메인프레임급 서버 「GP7000F/600」을 공급했다.
신한생명은 이번 사이버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과 보험 계좌, 약관 등 각종 보험정보를 인터넷으로 고객에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사이버 마케팅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는 한국후지쯔를 비롯해 한국IBM·한국HP·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컴팩코리아 등 주요 중대형컴퓨터 업체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한국후지쯔의 시스템 장비의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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