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해 하반기중 대졸 미취업자들을 위주로 일종의 「창업특공대」 200명을 선발, 해외에 파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사업」계획을 확정,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정부의 중소기업부문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방침이 확정되고 추경예산에서 1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중기청이 주관하고 중진공과 KOTRA가 각각 국내 교육 및 해외파견 업무를 담당한다.
중기청은 구체적인 추진일정·선발기준·파견지역 등 세부사업 추진기준을 최종 확정하고 28일부터 각 지방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인력은 8월부터 창업 및 무역실무 교육(1개월), 해외파견활동(4개월) 등 5개월간의 양성과정을 거쳐 신흥 유망시장 및 틈새시장 중심으로 KOTRA 해외무역관 주재 40∼50개 지역에 파견, △유망창업 및 수출아이템 발굴 △해외무역관 또는 현지 기업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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