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리레이(대표 김홍구)는 이달부터 중국 현지공장에 증설된 2개의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릴레이 양산모델 및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동양리레이는 지난해까지 8개 모델의 릴레이를 생산했으나 이번에 라인증설과 함께 지난해말 개발한 모니터 전용 릴레이(모델명 DY3M)와 자동차용 릴레이(모델명 DAR
3)의 생산을 시작, 양산모델 수를 10개로 늘렸으며 월 생산량을 100만개에서 150만개로 확대했다.
동양리레이는 올 하반기에 현재 개발중인 가전용 초소형 릴레이를 추가 생산, 양산모델 수를 늘리는 한편 생산라인 2개를 추가로 도입해 월 생산량도 180만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