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리레이(대표 김홍구)는 이달부터 중국 현지공장에 증설된 2개의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릴레이 양산모델 및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동양리레이는 지난해까지 8개 모델의 릴레이를 생산했으나 이번에 라인증설과 함께 지난해말 개발한 모니터 전용 릴레이(모델명 DY3M)와 자동차용 릴레이(모델명 DAR
3)의 생산을 시작, 양산모델 수를 10개로 늘렸으며 월 생산량을 100만개에서 150만개로 확대했다.
동양리레이는 올 하반기에 현재 개발중인 가전용 초소형 릴레이를 추가 생산, 양산모델 수를 늘리는 한편 생산라인 2개를 추가로 도입해 월 생산량도 180만개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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