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사업자들이 기간통신사업자의 전기통신회선설비 이용시 사업자간 상호접속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별정통신사업자들은 기간통신사업자의 전기통신회선설비 이용시 현행 이용약관 적용방식이 별정사업자에게 과다 접속료 적용 등 불리한 사항이 많아 정부가 이를 상호접속 방식으로 개선해줄 것을 공식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별정통신사업자들은 이와 관련, 최근 사업자간 모임을 갖고 별정통신사업자협의회를 중심으로 「별정통신사업자의 상호접속 관련 의견서」를 작성하고 이번주 중 정보통신부에 공식 제출하기로 했다.
별정통신사업자들은 현행 전기통신사업법(34조)상 부가 및 별정통신사업자는 전기통신사업자로서 필요시 정보통신부 장관이 정한 상호접속기준에 따라 전기통신설비의 상호접속이 가능토록 규정돼 있으나 실제 소비자 이용약관을 적용받고 있어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별정사업자들은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 이용약관을 적용받음에 따라 시내 및 시외전화망 이용시 기간통신사업자보다 최소 2배에서 5배까지 많은 접속료를 지출하는 등 경쟁력 강화 및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상호접속 허용은 정보통신사업자의 공정한 경쟁기반 마련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며 이는 해외사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2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3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4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5
[ET시론] 'K'의 지속 기반, 콘텐츠 진흥의 문법을 다시 짜려면
-
6
LIG아큐버, 위성신호 안 닿는 터널서도 'V2X 통신'…세계 첫 실도로 시연
-
7
음저협 회장실 고가 노트북 구매 논란…음저협 “로컬 AI 운영용”
-
8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68〉초고속인터넷 K모델의 성공 요인, 낮은 진입장벽과 대체망
-
9
방발기금 조성액 4년 새 44% 급감…학계 “부과체계 전면 개편해야”
-
10
메이저나인 '아우터플레인', 일본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사전예약 20만명 돌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