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미국에서의 통신기기 사업을 강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히타치는 현재 연간 100억엔 정도인 북미시장에서의 매출을 오는 2003년까지 600억엔으로 늘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금까지 구내교환기 등 일반 기업용 기기 중심의 사업전략을 수정해 대용량 광전송장치 등 통신사업자용 수요도 적극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히타치는 미국 제2위 장거리전화사업자인 MCI월드컴과 공동으로 대용량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광크로스커넥터」라는 장치의 실증실험을 추진, 성공하는 등 통신사업자 대상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히타치의 통신기기 사업은 일본전신전화(NTT)에 거의 의존하고 있고, 해외 비율은 8%로 매우 낮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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