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디지털 이동전화 통화가능거리를 최대 100㎞ 이상으로 확대하는 「CDMA 커버리지 확장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지국 수신안테나에 지연장치를 설치, 기지국이 원거리 송출 단말기 전파 수신시 시간을 연장해 정확한 전파판독이 가능케 한 것으로 장애물이 없는 해상에서는 최대 100㎞ 이상으로 통화범위가 늘어난다.
SK텔레콤은 기존 디지털 이동전화기술의 통화가능거리가 최대 45㎞밖에 되지 않아 어업종사자들이 아날로그전화를 선호하고 있다고 판단, 이 기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아날로그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려면 이동전화단말기에 별도의 증폭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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