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고객이 바라는 서비스를 제공하자.」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8일 한국통신 목동 정보통신센터에서 고객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갖고 「바라지서비스」를 선언했다.
바라지서비스는 「뒷바라지」에서 비롯된 말로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헤아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한통프리텔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객이 감탄하는 최상의 서비스품질을 만들고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남보다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이를 실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통프리텔은 앞으로 서비스 보상과 고객불만사항을 24시간 안에 처리하지 못할 경우 5000원 상당의 무료통화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명제를 통해 고객불만처리에도 책임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한통프리텔은 우수고객 전담 상담창구로 에인절상담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CTI 기술을 적용한 고객센터를 구축, 고객서비스에도 신속성을 꾀하고 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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