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7일 발족한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정,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을 통해 위촉장을 주었다.
공연예술진흥협의회의 폐지로 새롭게 출범하는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외국 영화 수입추천과 영화상영등급 부여, 외국 음반·비디오물·게임물 수입추천 및 등급부여, 광고·선전물의 연소자 유해성 여부확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수용(영화감독) △정홍택(영상자료원 이사장) △강한섭(서울예술대 영화과 교수) △박정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 △변재란(한국영화연구소 직무감사) △정상용(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김민숙(소설가) △이두용(영화감독) △김효선(여성신문사 이사) △조신(월간 PC파워 편집주간) △권준모(경희대 교수) △서경주(MBC PD) △나항주(한국영상음반협회 정책연구실장) △장은숙(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부회장) △이승정(YMCA 청소년사업부 부장)
한편 위원들은 7일 오후 4시 모임을 갖고 초대 위원장에 김수용 감독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구 공연예술진흥협의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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