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정보통신(대표 신영현)은 5가지 색상의 투명수지로 만든 컬러 투명키보드(모델명 T2000)를 이달 말부터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투명키보드는 파랑, 노랑, 빨강, 보라, 녹색 5가지 색상의 키보드 본체에 검정색 키톱을 장착해 미려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제품 크기도 일반 키보드의 3분의 2에 불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 「T2000」 키보드는 마우스장착용 PS/2포트를 내장해 PC 본체에 마우스를 연결할 필요가 없으며 윈도98용 전원조절 기능키 6개를 추가 장착하는 등 기능성을 높였다.
BTC정보통신은 앞으로 패션키보드를 자사의 수출주력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소비자판매가는 일반 유선 키보드의 두배 수준인 4만원대다. 문의 (032)580-5732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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