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사업자인 원텔(대표 최용준)은 미국에 거는 전화요금을 분당 99원으로 인하하는 등 국제전화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인하한 국제전화요금은 캐나다가 분당 149원, 일본·호주·뉴질랜드·괌·영국·스웨덴·독일·프랑스 199원, 중국 549원, 러시아 449원, 홍콩·싱가포르는 249원 등 국내 최저 요금으로 미국요금 99원은 서울∼부산간 분당 시외전화 요금인 90원대와 비슷한 수준이고 휴대폰 일반선택의 표준시간 요금인 분당 156원보다 싸다. 문의 (02)3466-0625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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