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몫이며 후대에 물려줄 유산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뿌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도 바람직하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려주는 사이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전통문화는 크게 우리 선조들이 남겨 놓은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전통의례·전통 민속놀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문화유산과 관련해서는 국립중앙박물관(http://www.museum.go.kr/)을 먼저 찾아가볼 만하다. 이곳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종 문화재를 시대순 혹은 유물의 종류별로 분류해 1000여종의 대표적인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시대순으로 불상 등 불교 문화유산을 비롯, 도자기·회화·고문서 등 각종 유물을 감상하며 조상의 숨결을 느껴봄직하다.
이밖에도 주제와 지역별로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관리국(http://www.ocp.go.kr/)과 이미 책으로도 출판돼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유홍준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http://www.joongang.co.kr/special/n_korea/199902/0227.html) 등도 문화유산과 관련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전통예술과 관련해서는 전통음악을 비롯, 회화·도예·공예·무용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사이트들이 많다. 전통음악과 관련해서는 국악에 대한 모든 정보를 백과사전식으로 모아놓은 국립국악원(http://www.ncktpa.go.kr/)이 눈에 띄고, 우리 민요의 역사와 종류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는 어기야 어강됴리(http://my.netian.com/∼ohlidia/)도 가볼 만한 곳이다.
과거 유교사회의 전통적인 의례를 오늘에 되살려 지키려는 모습도 많다. 전통적인 관혼상제를 관례·혼례·상례·제례로 나눠 소개하고 있는 한국의 문화(http://my.netian.com/∼JUN1974/main.htm)나 전통차 문화를 다룬 한국의 전통차(http://myhome.netsgo.com/leo101/) 등이 대표적인 예다.
전통 민속놀이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민속놀이(http://my.netian.com/∼happycyj/)가 대표적인 곳이다. 이곳에서는 정월·대보름·수릿날·한가위 등 절기별로 분류해 전통적인 우리의 민속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 소개해 놓은 것을 보면 대보름에는 달맞이를 비롯, 거북놀이·관원놀이·다리밟기 등 지역별로 다채로운 놀이문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해석하려는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화(http://www.shinbiro.com/∼trilogie) 같은 곳이 생겨나고 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우리 문화를 소중히 가꿔 나가려는 마음이 한국 네티즌 사이에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정회기자 jh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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