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성능을 크게 개선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SP700」을 발표, 이달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컴팩코리아가 선보인 「SP700」 기종은 인텔 펜티엄Ⅲ 제온 500㎒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256MB 메모리, 9.1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파워스톰600」 그래픽카드를 내장하고 있다.
컴팩코리아는 「SP700」의 그래픽성능이 대폭 향상됐다고 보고 캐드캠·애니메이션·엔지니어링 워크스테이션(EWS) 시장 등을 겨냥해 공급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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