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건전한 통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차량용 스티커 5만장을 제작, 배포하는 등 「건전통신문화캠페인」에 본격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4일부터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용 스티커를 배포하는 한편 4개 공중파와 케이블TV 광고를 통해서도 이를 널리 알리기로 했으며 포스터와 엠블렘도 16만5000부를 별도 제작, 전국의 학교와 공항·병원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정통부는 4일 남궁석 정통부장관과 5개 이동전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운전중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하는 내용의 차량용 스티커 부착행사를 개최하고 가두행사에 나선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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