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반도체 사업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 제어용 및 프린터 등의 정보기기용 16비트 제품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의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내년 3월까지 고치공장(고치현 소재)의 MCU 생산량을 현재의 월 1200만개보다 40% 늘어난 170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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