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넷 전문업체인 휴처인터넷(대표 유시무)은 최근 기존 그룹웨어 제품에 음성합성 등 새 기능을 추가한 인트라넷 그룹웨어 「블루칩 3.0」을 개발, 이르면 이달 말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인트라넷 그룹웨어는 전자결재·전자우편·게시판·자료실 등의 기본기능 외에 외부에서 음성으로 전자우편을 확인하는 기능과 문서관리, 메일 통합, HTML 에디터, 자연어 검색 기능을 갖췄다. 휴처인터넷은 윈도NT 기반의 이 제품과 연동할 수 있는 가상교육시스템, 경영자정보시스템 등을 앞세워 보험사·증권사 등 제2금융권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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