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오제직)는 지역 정보네트워크센터를 운영할 벤처기업 인터피아를 최근 산학 협력으로 설립하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피아는 인터넷 전용선을 이용해 공주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과 시정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백제권 관광정보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주민 전자 직접 상거래망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에 원격자료시스템망을 구성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서울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공주대는 인터피아를 통해 내년부터 공주대에서 개발하는 우수한 학습자료를 전국으로 온라인 서비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윤재기자 yj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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