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PC의 주요 구성 부품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PC온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인텔이 「팀나(Timna)」라는 코드명으로 개발에 나선 PC온칩은 셀러론 프로세서 코어와 그래픽칩, 메모리 컨트롤러를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팀나에 통합될 메모리 컨트롤러는 차세대 메모리로 개발되고 있는 램버스 D램과 연계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말 발표가 예상되는 팀나는 보급형 PC와 지능형 세트톱 박스 등 상대적으로 저가의 제품시장을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일부에선 이와 관련, 저가 제품시장을 겨냥한 팀나가 고가의 차세대 메모리인 램버스 D램과 연계되려면 이 메모리의 가격이 팀나 발표 시점까지 대폭 인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인텔이 PC온칩 개발을 추진하게 된 것은 최근 0.18미크론 미세 가공기술을 프로세서 제조에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칩에 보다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시키는 것이 가능해짐으로써 새로운 기능을 부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통합칩의 코드명인 팀나는 이스라엘의 사막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5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6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7
삼성전자도 놀란 '갤럭시 덕질' 택시기사…“갤Z가 좋아서” 20대 넘게 태우고 달린다
-
8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9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
10
공중 나는 '로드스터'…테슬라 전용 루프 트랙 만든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