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마다 특징적인 수기서명 패턴을 이용한 사용자 인증제품이 국내 업체에 의해 상용화됐다.
정보보호 전문업체인 테마소프트(대표 남흠모)는 최근 개인의 서명동작을 데이터베이스(DB)로 저장·관리, PC 및 단말기 등의 사용자 인증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사인」을 개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된 사이버사인은 서명형태뿐만 아니라 서명시 압력·패턴 등 동적정보에 대한 인식이 가능해 서명데이터의 유출에도 타인에 의한 도용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이번 제품은 분실의 우려가 있는 휴대형 IC카드 및 토큰에 비해 안전하고 지문·홍채 등 생체인식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테마소프트는 앞으로 철저한 보안성을 요구하는 금융권·특수기관 등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마소프트는 마그네틱·IC카드 단말기 전문업체인 씨앤아이 정보사업부 출신 엔지니어들이 올초 설립한 정보보호 전문업체다. 문의 (02)3143-4922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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