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3차원 기계설계용 캐드(MCAD) 소프트웨어(SW)인 「카티아 5.1」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항공기·선박 등의 설계에 주로 사용되는 「카티아」 제품군 가운데 이번에 출시된 5.1버전은 윈도NT, 유닉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하거나 처리할 수 있어 기업체의 업무능률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SW는 일반적인 모델링 기능에서부터 디지털 모크업이나 구조해석 등 특정기능을 조합·확장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해 고성능 장비 설계에 적합하다. 한국IBM은 이 SW의 개발업체인 프랑스 다소시스템과 공동으로 전세계 30개 이상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제품검증을 마쳤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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