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http://www.tube.co.kr)」는 신세대 취향의 인터넷 음반서점이다. 압구정동의 카페 「튜브」를 기획한 미디어랩이 만든 인터넷 사이트. 가요·팝·록·재즈·영화음악·클래식 등 장르별로 음반 판매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튜브의 장점은 시중보다 약 15∼20% 싸게 CD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음반관련 기사들도 읽을 수 있다.
「음악 저작권 분쟁 본격화」 같은 이슈와 함께 「마카레나 이후 최강의 라틴열풍, 리키 마틴」 「책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음악」 등 가벼운 읽을거리도 많다.
또 연예인들의 인터뷰 기사와 네티즌들의 의견을 묻는 인기투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신보 정보와 음악관련 뉴스를 E메일로 보내준다.
미디어랩은 앞으로 인터넷 「튜브」를 음악·도서·영화 이야기가 있는 인터넷 미디어 채널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카페 튜브와 연결,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압구정동에 위치한 카페 튜브는 200여곡 이상의 음반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자신의 테이블에서 음악을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이색카페. 미국의 벤처업체 브라운사가 만든 음원분리 스피커시스템을 이용해 음악감상 시설을 갖춰 놓았다. 손님들은 음반뿐 아니라 비디오와 TV, 게임도 해볼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현재 흘러나오는 곡명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LED 문자계기판과 터치스크린 방식의 음악정보 검색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신세대를 겨냥한 카페답게 일본 음반도 소개한다.
그밖에 3D 스캐너로 입체 스캐닝한 얼굴을 동전에 조각할 수 있는 코리아 페티오사의 코인 컬렉션과 메이저 리거들의 모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블루마린 야구모자 컬렉션도 볼거리다.
인터넷 튜브는 앞으로 카페 튜브의 분위기를 인터넷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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