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카티정보(대표 원석연)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주에 해외지사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내달 중 캐나다에 4, 5명으로 구성된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캐나다 현지법인을 CTI 솔루션과 이에 관련된 패키지 소프트웨어(SW)를 판매하는 수출전초기지로 활용하는 한편 현지의 신기술을 응용해 국내에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술습득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 연말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두번째 해외지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38명의 직원을 50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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