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97년 8월에 설립, 아직 만 2년도 되지 않았지만 윈도CE 기반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일본에 한국의 대중문화 소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새로운 분야를 앞장서 개척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경쟁력이 있는 게임 및 응용 소프트웨어의 기획·개발·마케팅 및 판매와 고성장이 예견되는 국내 인터넷시장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크게 두 가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윈도CE용 골프게임 「팜골프」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과 대한민국게임대상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해외 유수의 기업인 카시오·EA·모빌소프트 등에 수출한 바 있다. 작년에는 컴덱스쇼의 마이크로소프트사 부스에 초청 전시됐었다.
또한 인터넷콘텐츠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NEC가 운영하는 인터넷 및 PC통신서비스인 「빅그로브」를 통해 한국의 대중문화를 일본어로 소개하는 「KOL(Korea On Line)」을 오픈, 일본문화 개방 시점에서 우리문화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영문 홈페이지(http://www.ziosoft.com)로 세계시장을 겨냥한 윈도CE용 소프트웨어를 세계시장에 판매하는 전자상거래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팜골프」의 후속으로 「지오골프」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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