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3년 4월 설립된 CIS테크놀로지(대표 이준)는 방송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으로 줄곧 방송사 관련 솔루션만을 개발해 왔다.
지난 95년 1차 민방 및 케이블TV가 출범하면서 방송사 경영정보시스템은 물론 방송자료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편성·제작·운행 및 송출업무를 일관된 프로세서로 통합·자동화하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개발, 97년 특허출원한 데 이어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윈도NT 기반의 선거방송시스템을 개발, 청주방송 등 민방 3사에 공급해 호평받았다. 올 초에는 CM뱅크 및 프로그램 자동송출시스템(APC)관련 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의 통합방송정보시스템은 경영정보를 비롯해 방송정보, 자료정보, 운행 및 트래픽, CM뱅크 및 자동송출, 온라인 그래픽방송시스템 등이 있는데 각 시스템들이 서로 통합·연동 운영됨으로써 합리적이고도 효율적인 방송운영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이 회사는 지난 6년간 축적한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송장비와 통합방송정보시스템을 결합한 시스템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으며 앞으로 디지털 방송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시스템분야의 세계 최고 업체를 꿈꾸고 있다.
현재 케이블TV m·net와 공동으로 멀티채널, 디지털 방송환경에서 모든 시스템을 통합·구현할 수 있는 국내 첫 멀티채널 통합방송솔루션개발의 막바지에 와 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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