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CDMA기술 상용화에서 알 수 있듯이 통신서비스 제공기술은 높은 반면 전파측정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습니다. 실례로 전파를 측정할 때 전계강도 측정기나 주파수 분석기를 이용해 각 지점을 측정하는 낙후된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서춘길 사장은 3차원시스템 개발배경 못지 않게 국산화의 중요성을 이렇게 언급한다.
『지금까지 전파환경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외국 제품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환경에 맞지 않을 뿐더러 비싼 로열티를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선보인 이 시스템은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할 뿐 아니라 성능과 기능 면에서 결코 외산 제품에 뒤지지 않습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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