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티볼리기술지원센터가 한국에 설립된 것은 그만큼 한국 소프트웨어(SW) 산업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국IBM의 SW사업본부장인 고원용 전무는 『티볼리는 IBM의 SW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성장성이 높고 중요하다』며 『아태지역 티볼리 기술지원센터가 중국·일본·대만을 물리치고 한국에서 문을 연 것은 단순히 한국IBM만의 경사가 아니라 국가적인 입장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티볼리 기술지원센터는 IBM이 전세계 티볼리 사용자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 이탈리아 로마, 이번에 한국에 설립된 아태지원센터 등 전세계적으로도 3군데밖에 없다.
고원용 전무는 『이 티볼리 기술지원센터는 국가별 서비스센터나 단순 지역별 서비스센터를 거치면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최종적으로 해결해주는 티볼리에 관한한 최고 애프터서비스 기관으로 소스코드 차원의 고단위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일차적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 센터 유치를 위해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소속된 각 지역 IBM 회사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해 가을 거스너 IBM 회장이 한국 방문에서 한국IBM내 설치를 공식 발표함으로 한국IBM의 손을 들어줬다.
고 전무는 이에 대해 『 한국IBM SW연구소가 그동안 각종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IBM망을 통해 공급해온 기술력을 인정한 것』 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또 『티볼리센터가 한국에 설치됨으로써 SW 기술이전 효과는 물론 직접적인 투자유치 효과도 기대된다』며 『IBM본사는 이 티볼리센터 설치와 운영을 위해 3년 동안 15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미 300만달러는 지원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고원용 전무는 이와 함께 『티볼리가 매년 30∼40%씩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현재 20여명인 티볼리센터의 인력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따라서 본사 투자도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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