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IMF 불경기와 악성루머 속에서도 지금까지 당당히 버틸 수 있는 것은 무리하게 신규사업을 벌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래반주기 신제품 개발에만 주력했고 동시에 경영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데 전력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윤재환 태진미디어 사장은 코스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로 증권사들이 태진미디어를 교과서적인 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윤 사장은 『우리 회사는 부채비율이 거의 0% 수준이며 현찰 등 자산보유고가 튼튼해 지난해 내수 침체로 매출이 소폭 줄었지만 금융이자소득 등 영업외수익이 크게 늘어 20억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며 IMF시대에 잘 나가는 기업임을 과시했다.
윤 사장은 『자체 개발한 신기술 및 부품 등으로 원가를 절감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한편 첨단 기능을 채택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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