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모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어 내수와 수출 모두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입니다. 먼저 증권·보험·물류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 올 한해에만 12만대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만·홍콩·싱가포르 지역으로 수출을 위해 상담을 진행중입니다. 2000년 상반기까지 10만대 정도는 공급할 수 있을 것입니다.』
CNI 이순 사장은 특히 무선데이터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심기술인 무선모뎀을 세계에서 세번째로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시스템에 내장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응용 범위가 넓기 때문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순 사장은 『최근 네트워크와 금융자동화 부분 등 분사를 통해 사업을 더욱 전문화했다』며 『CNI는 앞으로 무선데이터사업에 집중하고 분사 형태로 설립한 테마소프트사는 에뮬레이터와 게이트웨이 등 네트워크 분야를, 신용카드조회기·소형프린터·IC카드리더·동전교환기 등과 같은 금융자동화 분야는 서울정보산업으로 특화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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