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지난 84년 설립돼 사운드카드와 그래픽카드 등을 공급해온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공급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27억원이며, 세후 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34%의 신장을 이룩했다. 올해는 매출 800억원, 세후 순이익 4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구와 부산·광주 등지에 200개 이상의 대리점을 갖추고 있어 지방유통망과 서비스체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지난 97년 11월 코스닥에 장외등록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대만 기가바이트사 주기판과 인텔 CPU,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한국HP의 프린터 등 취급아이템을 크게 늘렸으며 95년 사업을 시작한 엘림네트사업부도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업체 중 전체 4위를 차지하는 등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현재 엘림네트는 400여 전용선 가입업체를 확보하고 있는데 올해는 이를 800여개 업체로 확장하고, 2000년도에는 전국망을 구축해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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