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경쟁과 간접지원, 성장가능성 분야에 대한 선별 집중지원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활성화와 성장기반을 조성해주고 투자 위주의 자금공급 기반을 확충하여 정보통신 기술개발 촉진과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도적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제도개선책을 마련,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통부는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소프트타운」 조성과 대학창업지원센터·SW지원센터 등 창업지원시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벤처창업 제안 경진대회를 수시로 개최, 우수인력들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벤처창업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정통부는 창업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기술개발과 경영·기술 및 마케팅 등을 집중지원함으로써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인데 매년 100개 이상을 발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통부는 정보통신 전문 벤처캐피털을 설립키로 했다.
벤처캐피털을 통해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의 투자자금 공급기반을 확충하고 담보제공 부담과 보증관련 애로해소 등을 집중 지원하며 정보통신 전문 투자조합도 함께 결성, 2002년까지 매년 1000억원의 투자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SW기업에 대해 정통부는 SW공제조합의 기본재산도 지속적으로 확대, 영세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자금지원 방식은 시장수요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전략기술 분야에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 매년 4700억원을 지원하며 이 중 400억원을 출연, 정보통신 벤처기업들의 모험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 벤처기업들의 경영과 기술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우수 신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방식의 마케팅 지원책을 실시하며 경영지원단 운영과 고가 실험장비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책도 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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