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최근 새롭게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방 특수로 인해 온라인 게임시장이 확대되자 기존 패키지 게임업체 및 교육용 CD롬 타이틀업체까지 이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고 기존 업체들도 하반기에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어서 온라인 게임시장에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SKC게임영업팀이 분사, 설립된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롤플레잉 형태를 띠면서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를 가미한 온라인 게임 「사이암」을 오는 8월 1일부터 시범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사용자간 전투는 물론 편지교환·사이버결혼 등 일반 사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게임에 이식, 완벽한 가상사회를 구현하게 된다.
교육용 CD롬 타이틀업체로 최근 게임시장에 뛰어든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도 싱글플레이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인 「네버엔딩러브」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온라인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제작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현재 게임 엔진과 캐릭터 그래픽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에는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싱글플레이와 동시에 네트워크상에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를 출시할 예정인 업투데이트(대표 이화승)도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 회사는 개발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하반기부터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션엔터테인먼트(대표 김범수)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3D당구게임과 장기·바둑 등 보드게임을 9월부터 시범서비스하기로 하는 등 관련업체들이 온라인 게임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어 이 시장을 둘러싼 업체들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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