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음성인식 기술을 응용한 사업을 확대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NEC는 휴대폰, 카내비게이션, 게임기용 음성인식 칩 및 PC용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신제품을 선보여 지난해 130억엔이었던 이 분야 매출액을 2000년에 450억엔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NEC는 이를 위해 최근 C&C미디어연구소 내에 「음성휴먼인터페이스 개발센터」를 신설하고 개발센터 연구원 20명과 반도체, PC, 통신 등 각 사업부에서 파견한 약 15명의 연구진을 통해 기술력 강화와 조기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NEC는 이같은 투자를 통해 오는 2000년에는 PC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확립해 게임이나 온라인 판매 시스템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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