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와 전자상거래(EC) 전문업체인 이코퍼레이션(대표 김이숙), 대표적인 벤처캐피털인 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가 공동 주최하는 「인터넷 비즈니스 엑스포99」가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솔루션 및 서비스, 벤처캐피털 프로그램, 관련 법·제도 등 각 부문의 전문업체들이 인터넷 비즈니스라는 이름 아래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장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 비즈니스로 요약되는 새로운 경제환경의 상을 엿볼 수 있도록 최신 기술·산업 동향이 소개되고, 벤처기업들의 현실적 문제인 자금조달, 법적 대응방안 등이 자세히 발표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본지는 행사 당일 주제발표에 나설 전문업체들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간략히 소개한다.
<편집자>
마스터카드 "한국의 전자상거래"
전자상거래의 형태는 기술적으로 매우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지불수단 역시 계좌이체·신용카드·전자화폐 등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전자상거래의 지불수단 중 신용카드를 이용한 지불방법이 현재로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카드가 전자지불의 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의 특성인 전세계 연결(Global Connectivity)과 전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신용카드의 결합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인터넷에서 신용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마스타카드·IBM 등의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SET 기술규격을 이용해 한국 내에서 실시한 파일럿(Pilot)시스템의 이해가 우선 돼야 한다. 아울러 SET는 신용카드 업무특성과 보안기술을 결합한 규약이므로 신용카드 업무의 구조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한국 내 SET 파일럿을 위해 신용카드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KCP(Korea Cyber Payment)의 활동이 무엇보다 시급한 때다. KCP는 SET의 지불처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인터넷과 신용카드사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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