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덕중 교육부 장관(65)은 항상 웃는 표정에 인자한 인상이지만 업무는 과감하게 추진하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95년 아주대 총장을 맡아 교수업적평가제를 실시하고 올해부터는 교수연봉제를 도입하는 등 개혁정책을 펼침으로써 주목받기도 했다.
김영삼 정부 당시 교육개혁의 산파역을 담당했던 교육개혁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 후에도 대통령 자문기구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위원장으로 교육개혁에 앞장서왔다. 대구 출신으로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실업 대표를 역임했으며 부인 박용주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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