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에어컨이 러시아시장 진입 2년만에 해외 유수업체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러시아의 권위있는 경제전문지인 「FINANCIAL RUSSIA」는 최근 LG전자의 에어컨이 지난해 시장점유율 19%를 기록, 일본의 히타치(13%)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LG전자는 악화된 러시아 경제상황과 일본업체들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현지 에어컨시장에서 97년대비 80% 이상의 판매신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긴 러시아에 적합한 사계절 냉난방겸용 에어컨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데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에어컨 시장규모는 올해 15만대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계경제의 회복과 함께 내년에는 25만대로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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