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전기(대표 조경희)는 올들어 릴레이 생산 및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100% 증가한 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IMF 한파로 릴레이 생산량이 크게 줄어 가동률이 50%에도 못미쳤지만 최근 들어 자동차 및 가전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 릴레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0만개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는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생산직 인력도 추가로 5명 정도 충원해 제품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트럼프, 경기장에서 야유받은 스위프트에 '뒤끝'
-
6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7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8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9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