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티시텔레컴(BT)이 지난 4·4분기(99년 1∼3월)의 경영실적 호전과 MCI사 지분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발생으로 3월말 마감한 99회계연도에서 큰폭의 순익증가를 기록했다고 「테크웹」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4·4분기중 BT의 세전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1600만달러에서 13억4840만달러 규모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99회계연도 순익도 대폭 증가, 98회계연도 52억달러에서 69억7000만달러로 30% 이상 늘어났다. BT 관계자는 13.65%에 이르는 매출증가와 MCI사 지분매각에 따른 18억2260만달러의 특별이익 발생으로 순익증가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