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5년 만에 법정기념일로 부활한 올 「발명의 날」 최고의 영예인 발명대왕으로 초미세회로 반도체 제조공정분야에서 탁월한 직무발명을 한 현대전자 메모리개발연구소 배상만 선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발명대왕으로 선정된 현대전자 배상만 선임연구원과 삼성전자 이윤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은 삼화기연의 김인석 대표이사와 LG전자 노무수 전무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동탑산업훈장은 김홍두 전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대우중공업 나덕주 상무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은 그레미 남종현 회장과 이리동중학교 임길영 교사가, 석탑훈장은 K.R의 김기중 대표가 각각 수상하며 삼성전기 이종진 이사 등 4명이 산업포장을, 한국통신 노용균 반장 등 2명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밖에 특허관리를 가장 잘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우수특허관리업체 표창에는 대기업부문에 LG정보통신, 중소기업부문에 대웅전기가 각각 선정됐으며, 학생발명반을 가장 모범적으로 지도한 우수발명반 운영학교로는 아주중학교가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특허청과 발명진흥회는 1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김종필 국무총리 등 정·관계 인사와 발명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이들 발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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