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식별기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코인빌(대표 이원철)이 지폐와 동전식별기를 하나로 합친 금전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제어 모듈인 「코인빌 억셉터(Accepto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이 모듈은 자판기 전용 통신 표준인 「VCCS」를 이용하지 않고도 범용 통신 방식인 RS232C 방식으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폐식별기와 코인식별기 각 기능과 자판기 원리의 알고리듬을 모르는 초보자도 손쉽게 관련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이 회사 이원철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억셉트 모듈이 무인정보안내시스템·무인정보발급기·PC방 요금징수기·스피커와 티켓 자판기 등 자판기 형태로 제작하는 모든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어 자판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빌은 이 제품을 단품 형태로 국내에 공급하는 한편 외국 지폐 및 동전을 인식할 수 있는 제품을 자체 개발해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의 (0331)253-8402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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