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콘덴서, PP콘덴서 생산 개시

 세진콘덴서(대표 조창한)가 기존 제품인 마일러콘덴서 외에 최근 폴리프로필렌(PP)콘덴서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진콘덴서가 생산하는 PP콘덴서는 한계 오차가 각각 1%와 2%인 F·G급 콘덴서로 유전율이 폴리에스터(PET)콘덴서보다 낮아 저주파용 기기에 사용된다.

 이 회사는 세탁기의 소형 컴퓨터와 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이 제품을 수요가 많은 미국 등에 전량 수출할 계획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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