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필름(대표 명계남)이 오는 가을 개봉예정인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의 크랭크 인에 들어갔다.
지난 96년 「초록물고기」로 주목받았던 이창독 감독은 이번 영화를 총 7개의 챕터로 나눠 구성할 계획인데 최근 충북 제천에 있는 진소천 철교에서 첫번째 챕터 「1999년 봄, 야유회」의 촬영을 마쳤고 두번째 챕터 「이틀전, 1999 봄」은 5월 중순부터 동해 묵호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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