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철강-NTT, MP3플레이어 상품화

 일본 고베철강소는 일본전신전화(NTT)와 공동개발한 MP3플레이어를 오는 7월 하순 판매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고베철강의 MP3플레이어는 NTT의 음성압축 기술을 응용해 메모리반도체에 음악을 기록하는 「솔리드 오디오」 규격을 채택한 제품으로 CD와 같은 음질로 최장 2시간을 녹음할 수 있다.

 기록매체로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해 크기가 86×54×10㎜으로 작고, 무게도 55g으로 가볍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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