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모토롤러 인공위성 2기의 중국 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승인을 받은 인공위성은 지난해 8월 상무부의 수출인가를 받았지만 위성 수출과 관련한 기술유출 의혹 등으로 수출 관리가 엄격해져 다시 대통령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인공위성 2기는 위성휴대폰 이리듐용으로 중국의 로켓 「장정(長征)2호C」로 다음달 7일 발사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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