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전문 유통업체인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엔비디아사의 리바TNT2 칩세트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모델명 데뷔TNT2) 2종을 이달 중순께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할 제품은 16MB와 32MB 두 가지로, 트윈텍셀 32비트 그래픽 파이프라인을 사용해 뛰어난 화질과 성능을 제공하며 기존의 2X 외에도 4X를 동시에 지원한다. 또 128비트 3D 프로세서로서 한 클록당 2픽셀을 처리할 수 있고 1280×1024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므로 게이머들에게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DVD플레이어에 적용할 경우 30fps의 풀 프레임을 지원하며 하드웨어적인 컬러 스페이스 컨버전을 제공함으로써 하드웨어 MPEG2 디코딩보드가 없는 소프트 DVD 사용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TV in/out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드라이버는 윈도 2000·NT, 윈도 98·95용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다이렉트3D ,다이렉트 드로, 다이렉트 비디오 등을 완벽 지원한다. 문의 (02)3271-7800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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