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부평 엔진공장이 지난 71년 건립한 이후 27년만인 4일 누계 생산 300만대를 돌파했다.
71년 일본 도요타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대우자동차 부평 엔진공장은 72년 6월 1700㏄급 CIH(Cam In Head) 가솔린 엔진을 첫 생산해 93년 1월 100만대, 96년 9월 2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년 7개월만에 3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또 89년부터 독일 오펠사 등에 수출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7만6000대를 수출했다.
현재 연 50만대 생산능력에 시간당 최대 105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대우 엔진공장은 승용차용 디젤·다중분사방식 TBI·6기통 엔진 첫 생산 기록을 가지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