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PC 제조업체들이 이달부터 시작되는 컴퓨터 비수기를 맞아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 구사하고 있다.
삼성전자·삼보컴퓨터·대우통신·LGIBM 등 국내 주요 PC 제조업체들은 이달부터 컴퓨터 비수기가 시작되자, 이를 적극적으로 타개하고 올들어 뚜렷해지고 있는 PC수요 회복세를 비수기까지 이어간다는 방침 아래 최근 기획모델 개발 및 출시, 다른 업종과의 연계마케팅, 할인행사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달부터 컴퓨터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올초부터 지속된 PC회복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이달부터 연계마케팅·할인행사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4일부터 자사 교육용 컴퓨터인 「매직스테이션 M5300」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재능교육과 공동으로 교육교재를 묶어 판매하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5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해피투게더 매직페스티벌」이라는 판촉행사를 마련, 「M5300」기종을 17% 가량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컴퓨터 비수기를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타개하기로 하고 최근 인텔 펜티엄Ⅲ 500㎒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고성능 데스크톱PC(모델명 드림시스eX)를 개발, 출시했으며 이달 초부터 20일까지 「드림시스 eX 탄생 대축제」 행사를 갖고 이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컴퓨터 비수기의 PC수요 감소에 대비해 제품라인업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달중에 펜티엄Ⅲ PC 2개 기종을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대우통신은 또 기존 제품 판매확대를 위해 이달 초부터 31일까지 「대우컴퓨터 대축제」 행사를 갖고 셀러론 PC, 펜티엄Ⅱ PC를 최고 44.7%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LGIBM(대표 이덕주)은 지난해 컴퓨터 비수기에 보급형 기획모델을 통해 무난한 판매고를 올렸다고 판단하고 올해도 보급형 기획모델을 선보여 컴퓨터 비수기를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LGIBM은 이와 관련, 최근 셀러론 PC(모델명 멀티넷 J7JCC17SQ)를 출시했으며 이달 말에 새로운 보급형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멀티캡(대표 최병진)은 최근 CPU·주기판·운용체계(OS)를 2년마다 3번씩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트리플 점프PC」를 출시하는 등 보장형 개념의 마케팅전략으로 컴퓨터 비수기를 타개해 나갈 방침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2
서울시, '손목닥터9988' 자치구에 개방…하반기 커뮤니티 기능 도입
-
3
SK AX, 넥슨 1000억 규모 AWS 클라우드 MSP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4
美 국방부, 앤트로픽 뺀 오픈AI·AWS 등 8개사와 기밀용 AI 협약
-
5
KISA, 자동차 공급망 대상 사이버 보안 강화 지원
-
6
LG CNS, 1분기 영업익 942억…AI·클라우드 성장 견인
-
7
아카마이, 티빙에 차세대 보안 구축…비즈니스 연속성 강화
-
8
[사설] '휴머노이드 쇼룸' 시도 만큼 내실도 좋아야
-
9
[ET단상] 무겁고 복잡한 보안, 이제는 바꿔야 한다
-
10
로아이, 1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