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대형 유통점용 냉장고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초 출시한 99년형 냉장고 「신선돌풍」 가운데 510ℓ급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일부를 변경, 전자랜드용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 예정인 대형 유통점용 냉장고는 백화점 등과는 다른 유통 특성을 지니고 있는 대형할인점이나 양판점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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